매일 읽는 기업&증권 소식(1월 19일)

명절 전 주가가 상승해줘서

내일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이 선물이라도 하나 더 좋은 것으로 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주가의 전체 방향이야 이미 기업마다 정해져 있어서

설전후로 오르고 내리는 것이야 큰 의미는 없지만...

 

올 해 크게 상승할 종목의 냄새를 기막히게 맡아서 부러워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1. YG, JYP, 하이브 

  기관, 외국인 순매수세가 강하다. K-POP 가수들의 세계무대 활약이 기대를 모으면서 엔터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입성했다고 한다. 한 번 세계 최고의 아이돌을 키워본 경험 때문일까? 뉴진스는 하이브에서 어느 정도 성장할 지 기대된다. YG는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해 매수세가 강하다. 그리고 블랙핑크와의 재계약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GD가 올해 솔로활동을 할 것이라고 한다. JYP는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고 YG는 기관이 많이 매수했다. 우리는 어디를 많이 매수해야 할까?

 

2.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셀이 지난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은 1년 사이 777% 급등했다. 또 매출액은 517억 9,7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2%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올해 비츠로셀의 예상 매출액은 1,708억원,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예상된다. 북미 에너지시장, 방산, 원유시추 산업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들어갈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는데...

 

3. 동국S&C, 씨에스베어링, 동국산업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 베스타스가 한국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한국 풍력터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가 제자리로 다시 내려왔다.

  풍력을 성장산업임에 틀림없는데.... 사놓고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오를 때만 매수해보려는 시도를 ... 오를 것 같은 조짐을 잘 포착해야 할텐데...

 

 

 

4. 고영, 코스맥스, 엔씨소프트,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이다. 그 중 코스맥스가 단연 눈에 띈다. 중국의 리오프닝 수혜주로 이미 많은 상승을 했는데... 얼마나 더 상승할 지... 목표주가는 9만원~9만5천원... 화장품주에서 빠질 수 없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만에 목표주가 상향 예측이 나왔다. 2/4분기부터 해외 사업이 흑자전환으로 돌아서 이익이 성작할 것으로 예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시켰다. 꾸준히 우상향 하길...

 

5.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이하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514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5133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며 가스 판매량이 5.1% 늘어난 1082만톤을 기록한 가운데, 판매단가(톤당 166만원, +88.2%)도 상승했다. 2023년에도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적정투자보수율(+0.93%포인트)과 요금기저(+12.5%) 상승으로 적정투자보수(+36.1%)가 상승하기 때문"이라며 "연간 매출액은 3.1% 증가한 5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6.7% 늘어난 2조5400억원을 예상한다. 바닥근처라 매수하면 마음은 편할 것 같다. 상승여력도 있고.

 

 

6. 경기방어주 선택

  삼성바이오로직스, CJ제일제당, SK텔레콤으로 갈아타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다. 23년에도 경기가 불안하다는 전망이 계속나오자 경기방어주를 선택해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어느 정도 이익을 보려는 포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택...

자본이 많은 투자자들은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선택지인 것 같다. 더 내려갈 곳이 없다고 판단되는 지점에서의 적극적인 매수는 상당히 안전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