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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외요 호외

겨울의 불청객, 수족냉증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인과 치료

by onyuan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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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수족냉증()이란 다른 사람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이 차가워지고 시려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큰 상태를 말한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단, 다른 질병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 중의 하나로서의 수족냉증과는 구별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수족냉증은 상당한 문화적인 요소가 있는 증상이다. 수족냉증이란 증상만으로 단순히 추위에 민감하다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거나 비위의 기운이 부족하다 하여 영양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이 근거없이 복용되는 경우가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수족냉증 환자의 적외선체열 검사 결과손끝과 발끝의 온도가 다른 부위에 비해 낮다

 

2. 증상

수족냉증의 증상은 추운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시리듯 찬 경우가 많다.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동반되기 쉽다.

- 손발이 차고 저림
- 추위에 노출 시 말단이 창백해지면서 파랗게 변함
- 남의 살 같은 느낌(또는 무감각증)
- 월경불순
- 소화 장애
- 안면홍조

 

3. 원인

수족냉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능성 있는 다른 원인들로는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이 있다.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수족냉증은 이러한 원인을 밝히는 진단적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근거 없고 효과 없는 치료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은 수족말단 궤양이나 괴사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게 할 수도 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은 레이노병, 류마티스성 질환, 추간판 탈출증이나 말초신경염, 손목터널 증후군, 갑상샘 기능 저하증, 혈관 질환, 약물 부작용 등이 있고, 이 모두는 정확한 의학적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그 예후는 좋은 질환들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한방 관점-

수족냉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장 장애에 의한 체력 저하, 빈혈,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한 모세혈관의 수축, 골반내의 울혈, 수분 대사 장애 등이 원인 질환이 될 수 있다. 또 산후풍, 동맥경화 등으로 인한 액 순환 장애 또한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성에서는 생리, 출산, 폐경과 같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을 받으면 교감신경이 예민해져 혈관 수축이 일어나 손과 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심하게 냉기를 느끼게 될 수 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증, 갱년기 등도 원인 질환이 될 수 있다.

손발의 감각 저하, 손의 통증, 피부색의 변화 등을 보일 때에는 레이노 증후군(raynaud’s phenomenon)을 의심할 수 있다. 한랭 자극에 노출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면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창백하게 변하고 파랗게 변하기도 한다. 회복될 때는 붉은색으로 변했다가 원래 피부색을 되찾는다. 한두 개의 손가락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점차 손 전체에 나타나며 20대에 발병하기도 한다.

혈관염(, vasculitis), 피부경화증, 동맥경화증 등의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손가락 끝이 검게 변하는 조직 괴사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손이 자주 저리면서 체온과 손발의 온도 차이가 2도 이상인 경우, 그리고 그때마다 피부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된다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야 보아야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원인 질환에 의해 동맥경화증으로 순환장애가 일어나 혈액공급 자체가 잘 안되어 손발이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흡연도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경의 압박이나 염증으로 인해 손발의 시림 또는 저림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나, 추간판탈출증, 말초신경염이 원인 질환이다.

 

1) 비장 기능의 약화
한의학에서는 ‘비주사말()’이라고 하여 소화기가 약한 경우 손발이 차가워질 수가 있고 역으로 운동을 통하여 손발을 많이 움직여주면 소화기도 좋아질 수도 있다고 본다. 특히 근육이 부족한 마른 체형일 경우에는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통해 몸에 온도를 높여줄 수 있다. ‘추위를 탄다’는 것은 체질과 연관이 깊은데, 특히 손과 발은 한의학적으로 비장, 소화기 계통과 맥이 통한다.

비장의 흡수 능력이 떨어지면 기초 열량의 공급이 줄어들고 이에 적응하려는 몸은 에너지 발산을 자제하기 위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손과 발이 차가워지게 된다. 수족냉증 환자들이 만성 장염, 변비, 설사 등 소화기 장애를 함께 호소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소화제에 의존하다 보면 만성이 되어 냉증도 잘 낫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혈허()로 인한 순환 불리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혈액이 몸 속 구석구석까지 흐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열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그 부분의 체온이 낮아져 냉증이 발생하게 된다. 냉증이 40대 중반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은 호르몬 변화와 연관이 깊다. 초경, 출산, 폐경 등 여성호르몬의 변동이 심할 때 증상이 시작되고 악화되거나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 이외에도 자궁의 냉증이 있는 경우 수족냉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때 임신을 시도하는 경우 임신에도 불리한 조건이 된다.

수족냉증을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동반한 출산 전 젊은 여성이나 청소년기의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유는 수족냉증이 여성호르몬이나 생리로 인한 혈허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신체 말단 부위에 체온이 쉽게 떨어지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복부까지 차가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복부의 뜸 치료를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되어 교감신경이 항진된 남성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는데 방치할 경우 피로감, 소극적인 대인관계, 정력의 감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여성들은 냉대하나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비증()은 ‘막혀서 통하지 않는 병증’이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풍, 한, 습기가 경락을 막아 불통시킴으로써 일어나는 병증으로 관절이나 근육에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흔히 손만 차가우면서 유난히 저릴 때는 양쪽 손등끼리 마주보게 하여 1분 정도 지속시켰을 때 증상이 유발되거나 더 악화된다면 손목에서 신경이 눌려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는데 손목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음식점과 같은 사업장의 노동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손보다는 발이나 다리만 저리거나 시릴 경우에는 허리의 신경이 눌려서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오래 걷지 못하고 발바닥이 무뎌지거나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해진다면 허리의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개인적인 견해?로 보면 한방이 수족냉증에 대한 이해도가 좀 더 높은 것 같다. 

수족냉증이 심해서 평생 고생하고 있는데... 결국 몸의 온도는 혈액을 통해 유지하는데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손 발에 혈액순환이 안 된다. 추측컨데 태어나 3세까지의 건강이 평생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때 좋은 환경에서 잘 양육받지 못한 것이 지금의 몸상태를... 분유도 제대로 못 먹여서 방앗간에서 탈곡하고 바닥에 떨어진 곡식 껍데기를 주워 담아서 물에 타 먹였다고 하니... 이렇게 안 좋은 환경에서 양육된 나의 몸은 신체발달과 성장에 장애가 왔으리라... 가정 환경이 좀 좋아져서 태어난 동생 두 명은 너무 건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 어릴 때 보약 한 재는 커서 먹는 열 재보다 효과가 좋다는 말이 있으니 꼭 잘 키워주세요. 안 그러면 자녀가 저처럼 평생 고생하면서 살게 됩니다. 

 

5. 치료

치료의 목표는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조직 손상을 막는 것이며,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다.

1) 생활 습관 교정
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느슨한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낫다. 겨울철에 외출할 때에는 모자, 귀마개, 목도리, 따뜻한 양말, 부츠 및 장갑 등을 가능한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 장갑을 끼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문에 여분의 장갑을 두는 것이 좋다. 거리에서 걸을 때에는 햇빛이 비치는 쪽으로 걷도록 하고 집은 언제나 따뜻하게 보온이 되어야 한다. 세수나 설거지 등을 할 때에는 찬물을 사용하지 말고, 단열이 되는 컵을 사용하며 손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낼 때에는 장갑, 냄비 집게를 사용한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자동차를 타기 전에 미리 예열을 해 두는 것이 좋다. 감정적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된다. 흡연은 금기이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는 약제인 피임약, 심장약, 편두통약, 혈압약 등을 피해야 한다. 운동은 전반적인 안녕감을 조장하고 체력을 증가시키므로 권장된다. 진동 기구는 필요할 때에만 최소로 사용하고, 진동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된 항진동 장갑, 항진동 보호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바이오피드백
억압되지 않은 행동과 정신적 안도감이 증가할수록 혈관이 이완된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란 센서를 손가락 끝에 부착 후 손가락 체온의 변화를 모니터함으로써 훈련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바이오피드백의 성과는 다양하며 보완적, 보조적으로 효과를 보인다.

경과/합병증

수족냉증 자체는 진행하거나 합병증을 가져오지 않지만, 다른 질병에서 나타나는 한 가지 증상으로 수족냉증을 보인 것이라면 각각 해당 질병의 경과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차성 레이노병은 약물치료에 잘 반응해서 예후가 매우 좋다. 아주 드물게 심한 피부 궤양이나 괴저로 인해 수지를 절단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사망하는 경우는 없다. 일차성 레이노병을 가진 환자를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38%는 그대로였고, 36%는 더 좋아졌으며, 16%는 더 나빠졌고, 10%에서는 없어졌다. 이차성 레이노 현상과 관련된 예후는 원인 질환의 예후에 따라 다르다. 드물게는 아주 경미한 기후 변화로도 발작이 유발될 정도로 악화될 수 있는데 이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경피증과 약간의 괴저 부위가 관찰된다. 환자는 심한 통증, 운동 제한, 원위부 관절의 이차성 고정(fixation)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예방방법

수족냉증 자체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이미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라면 추위를 피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금연,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 등의 생활 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수족냉증을 일으키는 질병들이 생기지 않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무엇보다 추위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가 차가울 때 신경반사에 의해 수족냉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신체를 따듯하게 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는 빨래나 설거지 등 차가운 물에 손이나 발을 노출하는 일이 많은데, 가급적이면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냉방에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또 찬 음식이나 냉장고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다룰 때는 장갑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가벼운 운동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반신욕, 족욕 등은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근력운동이나 심폐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자연스레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혈액 순환을 증진하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꼭 끊어야 하며, 손발이 꽉 조이는 의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심신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은데 숨을 천천히 심호흡을 하는 복식호흡운동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한방***

원인 질환에 대한 감별과 진단을 통해 몸의 허실 상태를 판별하고 약물요법, 한방 물리요법, 침과 뜸 등을 사용한다.

 : 인체의 기혈 순환을 조절하여 어혈과 담음, 외사 등을 몰아내어 수족냉증의 원인을 제거하여 치료한다.

한약 : 원인별 적합한 효과를 발휘하는 약재를 바탕으로 조제한 한약은 기와 혈의 부조화를 바로잡고 진단에 따라 비장 기능을 돕고 혈허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할 수 있다.

 : 몸이 차가우면 기운이 소통되지 않고 몸이 따뜻해지고 적정체온이 유지되면 기운이 잘 소통된다. 기()가 잘 통해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 뜸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침 : 사람에 따라서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한약을 복용하더라도 그것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약침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깨끗하게 정제된 한약제를 액화시켜서 비염과 관련된 혈자리에 투여하면 먹는 한약보다는 좀 더 직접적이고 일반 침 치료보다는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추나치료 :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쓰는 추나요법은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잘못된 자세는 몸을 틀어지게 하고 척추에 이상이 오면서 자율신경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침에 따라 순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때 추나치료로 자세를 바로잡아 주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한방 물리요법 : 전침 치료는 신경과 근육에 전기 자극을 가하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경피적외선조사요법은 경락과 경혈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기의 소통을 촉진하고 통증 완화, 근육 이완,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6. 생활가이드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을 위해 반신욕과 족욕이 좋으며 겨울에는 외출 시 모자나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고 내복도 챙겨 입도록 한다. 찬 성질의 돼지고기와 커피, 탄산음료는 가급적 피하고 콩류나 마늘, 생강차, 유자차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1) 인삼 계피 건강(마른 생강)차
재료 : 인삼 30g, 계피 10g, 건강(마른 생강) 20g

만드는 법
①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계피와 건강을 넣는다.
② 10시간 후에 찌꺼기를 건져낸다.
③ 그 물에 인삼을 넣는다.
④ 10분 정도 더 끓이면 매콤하면서 향이 좋은 차가 된다.

2) 생강주
생강은 살균·해독·진통 등의 작용 외에 몸을 덥혀주고 점막의 염증 개선에도 효과가 좋아서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겨울 감기에 효과적이다.

재료 : 생강 50g, 소주 1리터, 설탕 50g

만드는 법
① 맵고 단단한 생강을 깨끗이 씻어 잘게 저민다.
② 항아리에 생강을 담고 설탕과 소주를 붓는다.
③ 어둡고 찬 곳에서 1개월 동안 밀봉해 둔다.

 

결국 수족냉증은 치료가 불가능에 가까우니...

유전적이라면 막을 수가 없겠지만 저의 경우처럼 유아기, 성장기 때 양육환경이 열악해서 수족냉증 증상으로 

평생 고생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는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몸을 이해하고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서로 다른 시각과 견해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양방/한방.

우리나라도 함께 힘을 모아 환자를 진료하고 협력해서 서로에게 배울 점은 배우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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