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증권소식(12월 01일)

1. 이수화학

인적분할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 계획을 밝힌 이수화학에 대해 증권사에서는 호평을 하였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지분만큼 신설회사의 주식을 나눠주기 때문에 모회사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전부 가져가는 물적분할과는 다르다. 개인들은 48억을 매도했고 외국인은 35억을 매수했다. 이로 인해 주가는 하락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수화학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으니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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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무보유 등록 해제가 다가오는 종목

하이브, 카카오게임즈, 윤성 에프엔씨, 범한 퓨얼셀, 오픈 에지 테크놀로지 등이 이번 달 의무보유기간이 해제된다. 폭탄 매도가 나올지 주목해볼 12월이다. 예상보다 적은 양이 매도되어 주가에 큰 변화가 없을지 아니면 기다렸다는 듯 매도가 강하게 일어날 것인지 지켜보자. 매도의 위험성이 있으니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예의 주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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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천리 자전거와 알톤스포츠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청소년 자전거 교육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자전거 주가 들썩였다. 자전거 교육을 강화하면 자연스럽게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삼천리자전거는 장중 16% 급등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한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했다. 일시적인 상승으로 판단한 것일까?

반면 알톤스포츠는 5% 상승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아무래도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1위 업체이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알톤스포츠는 앞으로의 미래가 밝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특히 전기차용 폐배터리 사업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목해 봐야 할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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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엔터 주 소식

12월 2일 BTS RM의 컴백을 시작으로 샤이니의 민호(12일), 슈퍼주니어(15일), NCT드림(19일), 뉴진스(19일) SM 단체 겨울 앨범이 26일에 발매된다. 겨울을 노린 앨범들이 속속 발매되어 가요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엔터주의 상승 소식을 기다려보자.

 

5. 나이벡

주요 임원진들의 주식 추가 취득 소식이 전해졌다. 회사의 주요 인물들의 주식 증대는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것을 예상하게 한다. 이번 지분 취득은 바이오 소재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과 항암치료제의 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으니 향후 주가 상승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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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크래프톤

게임주 테마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었던 크래프톤이 23년 도약을 준비한다. 신작 라인업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핵심 신규IP를 활용한 트리플 A급 신작에 사측이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조금씩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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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롯데칠성.

음료와 주류 부문 모두 영업 기초체력 레벨업 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편안한 영업실적 방향성과 여전히 부담없는 밸류에이션 레벨을 고려하면 주가 우상향 흐름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안 그래도 최근 칠성의 주가 차트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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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번 시장 진출 등 콘텐츠 파워에 의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제작 편수 증가, 글로벌 OTT 공급 확대 등 거래 플랫폼 증가, 컨텐츠 파워에 따른 마진 개선, 미국 시장 직접 진출 등의 이유로 기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넷플릭스와의 계약 이후 마진도 좋아져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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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하자 기술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네이버, 카카오, 카뱅, 카페 등이 동반 상승했다. 한 전문가는 금리 인상 사이클은 내년에도 이어지겠지만 자이언트 스텝 등 급격한 금리인상 우려가 낮아져 시장이 안도하고 있으며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잘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