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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을 지나 가장 밤이 긴 동지.
정말 최근 며칠 동안 계속 눈이다. 그런데 너무 추워서 먼저 내린 눈은 얼음이 되고
그 위에 눈이 쌓이고 또 얼고...
걸어다닐 때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아이들도 눈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면 좋은데
추워도 너무 춥다~
동지에는 팥죽을 먹었는데
붉은 색이 집 안의 잡귀를 몰아낸다고 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새알을 넣어 먹었는데
든든하게 먹으려는 재치?
나이만큼 먹는다고 숫자를 세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우리에게 팥죽을 해 주셨던 할머니가 무척이나 그리운 날입니다.
왜 그리 맛있었는지...
인스턴트 팥죽으로는 도저히 그 맛을 추억할 수가 없네요.
팥죽 잘 하는 곳을 알아봐야겠어요.
추운 겨울
가족들과 팥죽 나누어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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