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식 상황은 거래가 마감된 이후에 정리해보았다.
이제 개인 투자자들은 23년 1월을 준비하는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막강한 자본력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세력들... 그들과의 소리없는 전쟁에서 승리하길 기대하며....
1.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기관이 오늘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이다. 반면 기관이 물량을 확보한 만큼 이 두 종목을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를 했다.
가장 많은 매수세는 아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매수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스엠, JYP 정도이다. 이들 종목의 향후 움직임을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2. 한국전력
에너지 가격은 급등했는데 전기요금 인상은 억제되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한국전력, 전기요금 대폭 인상이 가시화 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기대감에 오르는 것인데... 국회에서 부결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매수세는 상당하다. 이번 정부를 파악하고 매수를 하는 것일까? 갑자기 하락하는 것은 아니겠지?
3. 엔화 강세로 전환
일본이 드디어 장기금리를 인상했다. 엔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 환율도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달러화 약세에 집중한다면 금이나 원자재 같은 자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식은 미국보다 더 많이 하락한 신흥국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하는 전문가들은 한국주식 시장에 남아있는 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4. 오리온
실적이 좋게 나오고 중국 내수 소비가 반등할 기미를 보이자 스낵, 파이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오리온의 주가가 상승했다. 오리온 뿐 아니라 삼양 등 식품 업계의 주가가 모두 상승하였다. 중국의 소비가 식품 업계의 주가에 어느 정도 상승을 유도할 지 지켜보자.
5. 아프리카 TV
한 번 상승한 후 지루한 약세 하락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 TV. 이렇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지난 번 상승가격을 한 번은 뛰어 넘고 끝내도 끝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가운데 목표가를 여전히 10만원으로 보고 있는 의견이 눈길을 끈다. 아직 불확실성은 여전히 있지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도 있어서 희망을 좀 더 가져본다. 어느 날 언제 하락한다고 했냐는 듯 급등을 하면 좋겠다.
6. 래몽래인
재벌집 막내아들의 영향력이 이렇게까지 좋을 줄이야. 어느 정도 상승하고 멈출 줄 알았는데... 야금야금 계속 상승에다가 중국 판권 판매 기대감까지 부각되었다. 오르는 종목은 배아픈 볼거리일 뿐이다. 그리고 이런 종목의 강한 인상은 유사하게 오르는 다른 종목에도 비슷한 기대감을 안겨줘서 매수실패를 하게 만든다. 오른 종목은 자나깨나 조심 또 조심하자.
7.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의 수주 본격화로 실적 개선과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한다. 대만, 프랑스, 영구에서 수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5000억 원 대 투자도 하고 있어서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삼강엠앤티, 앞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다. 관심종목으로 지정해 놓자.
8. 한미약품
목표가가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중국의 감기약 수요 급증으로 한미약품의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단기로 투자를 고려해 볼만한 종목인 것 같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셨기를 바라고
내일도 승리하는 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호외요 호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읽는 기업&증권 소식(12월 22일) (0) | 2022.12.22 |
---|---|
사랑의 이해 : 사랑이 사랑한다에서 (1) | 2022.12.22 |
매일 읽는 기업&증권 소식(12월 20일) (1) | 2022.12.20 |
가상화폐, 코인시장 봄은 다시 오나? (0) | 2022.12.19 |
매일 읽는 기업&증권 소식(12월 19일) (0) | 2022.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