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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다시 부활을 알리다. KBS2에서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에 처음 시작을 해서 2020년 6월 26일까지의 대장정을 달려왔었다. 2020년 눈물과 함께 종영을 결정한 후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중간에 '개승자'를 통해 개그콘서트의 향수를 다시 한 번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았지만 개승자2의 소식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만 갔고 KBS는 중요한 논의를 시작해 개그콘서트 자체의 부활을 검토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내부 준비는 끝났고 방송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방송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것은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지만 후배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무대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하면서 개그맨들이 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 2023. 1. 30.
칼 세이건 코스모스(11): 미래로 띄운 편지 이제 하늘과 땅의 운명은 모두 정해졌습니다. 도량과 운하는 제자리를 잡았으며,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에는 둑을 쌓았습니다. 저희가 무엇을 더 해야 합니까? 무엇을 더 창조해야 합니까? 오, 아누나키시여, 저 하늘의 위대한 신들이시여! 무엇을 더 해야 합니까? -인간 창조에 대한 아시리아 인들의 해석, BC800년 경 이제 책은 마지막을 향하고 있습니다. 우주, 은하, 항성, 행성들을 밝혀낸 만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것을 인식한 우리를 돌아봅니다. 위에서 언급한 아시리아 인들의 말처럼 우리는 왜 이곳에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 목적을 가졌을까요? 우리가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이 있을까요? 우리의 유전자에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서 우주를 알아내야 하는 특명이라도 내려져 있는 것일까요? 우.. 2023. 1. 29.
칼 세이건 코스모스(10): 영원의 벼랑 끝 하늘과 땅이 열리기 전 혼돈에서 태어난 그 무엇이 있었다. 침묵과 공허 안에서 그것은 그것만으로 충만하니 변하지 않았고 두루 돌기는 하지만 닳아 없어지는 법이 없었다. 그것에서 모든 것이 말미암았으니 그것은 세상의 어머니. 그 이름 내 알 수 없으나 '도(道)'라 부르겠노라. '대도(大道)'라 또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좋으리라. 도는 거대하므로 나를 벗어난다 할 수 있고 나를 벗어난다니, 그것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자리한다. 또한 멀리 있으니, 그것은 결국 내게 되돌아오리라. -노자.[도덕경], BC600년 경. 맑은 하늘 높은 곳에 뚜렷하게 눈에 띄는 은하수라는 거대한 길이 있다. 은하수는 자신의 광채로 밝게 빛나며 이 길에는 신들께서 주석하신다.이 곳은 위대한 우레의 왕궁이며 막강한 천상의 실세들이 .. 2023. 1. 29.
매일 읽는 기업&증권 소식(1월 27일) 설날 이후로 상승할 기미를 보이던 종목들의 붉은 색 향연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한 해 사라진 계좌의 종잣돈... 올해 모두 다시 회복해서 채울 수 있을까? 아무래도 힘들겠지.... 하지만 1년 동안 계좌가 줄어들기만 했겠는가? 차트를 더욱 세밀하게 보는 안목도 조금은 늘었을 것이고 종목을 공부하고 분별하는 능력도 조금은 늘지 않았겠는가? 올 해의 나는 작년의 내가 아니다... 이것이 가장 큰 변화이자 소득이다. 희망을 가지고 올해를 빛낼 종목을 공부하고 연구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보자. 상승할 수밖에 없는 종목을 잘 붙잡고 놓치지 말아야 할텐데.... 1. 포스코케미칼 급등하다가 약간의 하향횡보를 지속하더니 그동안 못 오른 것에 대한 분풀이를 하듯 다시 급등을 한 이유가 매축이 ... 포스코케미칼의 ..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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