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8 관도대전(삼국지 1차대전) 10만 VS 1만 혼란한 시기가 끝나갈 무렵 전란의 강자 2명이 남았는데 그들이 바로 원소와 조조였다. 이들은 어릴적 친구였기에 우호적 관계에 있었고 둘 중 원소가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다. 하지만 조조가 헌제를 옹립하면서 둘 사이가 멀어짐. 이후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원소가 먼저 조조를 공격할 계획을 세움. 충신 저수가 여러 전투로 인해 국력이 피폐해졌고 백성들이 힘들어 하는 이 시기에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충언하였으나 원소는 무시하였다. 원소가 이끄는 군대는 수로를 확보하고 있어서 보급 수송이 유리하였다. 이에 반해 조조군은 육로를 이용해야 했기에 보급소송이 불리하였다. 그 뿐 아니라 군사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조조군은 이 전투에서 패했다면 역사속에서 사라질 수 있었다. 그러나... 원소군은 군사.. 2022. 11. 18. 삼국지 이야기 (1) 184년 중국 왕조의 부패와 민생의 고통이 심해지자 황건적이 난을 일으켰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많은 세력들이 일어나 황건적의 난을 막아내었다. 황건적의 난을 막아낸 이들의 세력이 커지게 되었고 동탁이 낙양으로 입성하여 환관을 주멸하고 황제의 폐위를 감행하려고 하였다. 이 때 동탁을 토벌하려는 세력이 일어났으며 189년 조조 역시 군사를 일으켜 황건적의 난과 동탁을 토벌하여 후한의 헌제를 옹립하였다. 그러나 실권은 이북을 원소에게, 서쪽은 조조가 가지고 있었고 이후 202년 조조는 원소에게 승리하여(관도대전) 화북지방까지 지배권을 행사하였다. 한편 유비는 제갈량의 협력을 얻어 형주를 손에 넣고 오의 손권과 동맹하여 조조의 남하를 막고 211년 익주 지역까지 차지하였다. 이후 손권은 유비를 .. 2022. 11. 18. 코스모스(1) - 칼 세이건 1.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코스모스 하면 우리는 꽃을 떠올린다. 우리의 눈으로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것이 꽃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또 하나의 코스모스를 본다. 하늘, 그 너머에 질서와 조화를 지니고 있는 우주. 그렇다 코스모스의 두 번째 의미는 우주이다. 여러분은 우주를 얼마나 생각하며 살고 계신가요? 낮에는 푸른 하늘과 구름에 가려 우주를 생각하지 못하고 밤에는 어둠에 가려 우주를 생각하지 못하죠? 그리고 밝게 빛나는 달에 시선을 빼앗겨 우주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물리적인 시야의 한계보다 사실은 일상의 바쁨과 인생의 여러 일들로 인해 우주는 커녕 하늘도 제대로 보지 못하며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값진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잊고 .. 2022. 11. 18. 22년 11월 17일 1. '제2의 중동 붐?' 기대감에 네옴시티 관련주 요동치다. 주식을 하는 개미라면 대부분 관련주 소식을 들었을 것이며 남들보다 정보가 빠른 개미는 저가에서 매수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미 오른 상태에서 매수해서 난감한 상황에 빠져 있지 않을까? 기대감에 오르는 주식을 바라만 보고 있으면 혼자 낙오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니 어느 시점에서인가는 매수를 하지 않았을까? 17일 오늘 관련주 대부분은 주가가 빠졌다. 뉴스를 잠깐 보면 우리 기업들은 사우디라아비아의 정부, 기업과 26개의 MOU,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사업비만 수십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대부분의 협약은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도시, 네옴시티를 건설하는 사업. 2030년까지 짓겠다는 네옴시티는 서울 면적의.. 2022. 11. 18. 이전 1 ··· 74 75 76 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