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지나
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했습니다.
계묘년은 천간과 지지가 합쳐진 것으로 (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조합은 총 60개이며 갑자년을 시작으로 60년째 계해년이 되면 한바퀴...
갑을은 푸른색
병정은 붉은색
무기는 황금색
경신은 흰색
임계는 검은색
이렇게 정해놓아서 올해가 검은 토끼의 해.
토끼의 해에 좋은 의미를 붙여보자면 움츠렸다가 폴짝 뛰어가는 토끼처럼...
코로나로 움츠렸던 어려운 상황들을 모두 뛰어넘기를...
그리고 생각보다 영특하고 재빠른 토끼는 지혜를 상징하며
새끼도 여러 마리를 낳기 때문에 성장과 번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살자는 지혜가 담긴 뜻풀이~~~~~
그리고 우리의 삶도 마음먹기에 따라 전혀 달라지니 좋은 생각하며 사는 것은
좋은 삶을 살게 되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명리학
계묘년은 물의 속성이니
1. 화가 적은 사주면 불을 꺼버려서 운을 상쇄시키고
2. 화가 많은 사주는 화기를 컨트롤해 나쁘지 않은 한 해가 된다.
그리고 수생목이라 하여
목의 성질을 가진 이는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물기운의 목의 기운을 상승시켜주는 한해가 된다고 합니다.
그냥 참고만....^^ 너무 심각하게 빠지지는 말고...
토끼가 들어가는 관련속담은 잘 몰랐다가 이번에 여기저기서 눈에 보여서 적어봅니다.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 제각각
-사람마다 환경과 능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는 의미이며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자...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이미 잡은 토끼도 욕심을 부리면 그마저 놓친다는 의미로 욕심부리지 말라는 경고...
*영리한 토끼는 굴을 셋 판다
-별주부전에서 토끼는 지혜를 발휘하는데 우리도 어려운 일이 닥치기 전에 미리 준비를 잘 하자는 의미...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돈 것일 뿐 1년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하지만 우린 태어났으니 주어진 삶을 살아야 하고 삶은 그리 녹록치 않으니
늘 바라고 원하는 소원들이 존재하고 때론 간절하죠.
조상들이 한 해, 한 해 맞이하며 힘을 얻고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 지혜를 이어받아 아무일도 아닐 지구의 공전에 작은 소망을 담고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80~100바퀴를 돌면 더 이상 지구에서 태양이 뜨는 것을 보지 못할테니...
소중한 하루, 일년 많이 웃고 힘내며 그렇게 살아가요~~~
그리고 토끼처럼 함께 사는 우리...서로 서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그렇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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