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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외요 호외

To the Moon 태극기가 휘날리는 날을 향해.

by onyuan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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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이 대한민국 우주 독립의 해였다면 23년 계묘년에는 우주 신기원을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 해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상공 100Km에 안착하며 한국 최초의 달 착륙선 개발이 순항하게 되었다. 2032년에 달 착륙에 성공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추진중이다. 본체와 시스템 설계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도하고 탑재체와 추진 시스템 등은 국내 기업이 제작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정부는 올해 달 착륙선 개발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후 랑데부 도킹 로봇 팔 등 주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검증 위성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달 착륙은 달 궤도선보다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며 한국으로서는 최초의 도전이기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달착륙선의 중요한 임무는 달에서 자원을 찾는 것이라고 한다. 달에서 채취한 샘플을 지구로 다시 가져오는 것이 아직은 어렵기 때문에 착륙선에서 성분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달 착륙선은 러시아, 미국, 중국만이 성공했으며 일본, 유럽, 인도는 궤도선을 발사하였다. 이로써 한국이 달 착륙선을 성공시키면 세계에서 우주강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일본: 1990년 히텐 궤도선, 유럽: 2003년 스마트 1호 궤도선, 중국: 2007년 창어 1호 궤도선, 2013년 창어 2호 착륙선, 2018년 창어 4호 착륙선, 인도: 2008년 찬드라얀 1호 궤도선, 러시아와 미국은 1966년부터 착륙선을 보냈으며 미국은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었다. 두 나라는 압도적으로 앞서 있었다.)

 

우리 생애에 달에 인간이 다시 한 번 발을 내딛는 장면을  라이브로 볼 수 있을까?

이제 달이 아닌 화성에 인간을 보내는 계획을 수립중인 미국...

사는 동안 우주를 경험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무척 궁금하지만 상상을 할 수밖에...없겠지?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 중 우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가까운 미래에 우주를 여행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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