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1장 결혼생활의 무덤을 파는 가장 빠른 방법

 여러분, 결혼생활을 파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이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사람마다 가장 빠른 방법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혼생활을 반드시 파괴시키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잔소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잔소리.

 

  말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아나요? 아주 끔찍한 범죄자는 사회가 힘을 모아 막아내려고 노력하지만 말과 글로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대처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잔소리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도 사람에게 크게 해가 되는 의미를 품고 있는 것 같지도 않은 부분이 아쉽습니다.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것에 잔소리 정도의 표현이라니...  피를 말리는 잔소리를 경험해 본 적 있으신가요? 마치 마음 속 깊은 곳 용암들을 흔들고 깨워 목을 뜨겁게 하며 지나 머리 위로 폭발하는 분노의 끝을 경험해 보셨나요? 상대방을 미치게 만들어 버려서 비이성적인 행동을 유발시키는 힘을 가진 것이 바로 잔소리입니다. 더욱 몸서리 치게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이렇게 치명적인 수동공격을 날리고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잔소리만 좀 했는데 상대방이 자신의 분노조절을 하지 못해 피해를 입혔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데일 카네기는 바로 이 잔소리를 결혼생활을 파탄시키는 가장 큰 주범으로 보고 있으며 유명한 3명의 예를 제시했습니다. 나폴레옹 3세는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스페인 백작의 딸 마리 외제니와 결혼을 감행했지만 돌아온 것은 감시와 불평, 잔소리, 위협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래 쪽문을 통해 궁을 빠져나가서 몰래 세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외제니는 그의 어머니가 미모를 이용해서 명문가문과 결혼시키려고 했을 만큼 아름다운 여성이었고 황후라는 지위도 얻었지만 잔소리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였다. 두 번째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아, 그녀는 톨스토이릐 삶을 비극으로 만들었습니다. 명성과 재산, 사회적 지위, 자녀들까지 모든 것을 얻었지만 잔소리하고 질책하고 소리지르는 아내는 톨스토이를 점점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죽하면 톨스토이가 집을 나가 기차역에서 죽을 때 자신의 아내를 곁에 오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했을까요? 그녀 역시 자녀들에게 남편은 자신이 죽인 것이라고 고백했고 자녀들은 그녀의 고백을 듣고 사실이라는 것처럼 그녀를 위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고 결혼생활을 시작하기 어렵다보니 결혼을 한 번 잘못하면 인생을 통째로 슬픔에 던져버리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데일 카네기의 사례에 자주 등장하는 링컨도 결혼에 실패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비극적인 것은 암살당한 것이 아니라 결혼이었다는 데일 카네기의 평가입니다. 잔소리가 얼마나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치는지는 이 세 사례들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잔소리는 대물림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함께 사는 부모 중 한 사람이 이런 성격을 보유하고 있으면 자녀들은 성장하면서 그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 했지만 자신도 닮아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누군가는 끊어야 합니다. 현재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분 중 잔소리가 심한 분이 계신가요? 사람의 피를 말리고 정신을 파괴하며 결국 결혼생활을 파탄내는 위험한 습관을 가지고 계신 것을 인식하시고 나와 가족을 위해 멈추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단호하고 빠른 결단력을 발휘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결혼을 앞둔 분들이나 결혼을 하게 되실 분들은 마음에 새기고 결혼을 하려고만 하지 말고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성품을 쌓으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2장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이 사는 방식을 인정하라 

 나는 인생에서 많은 잘못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절대 사랑을 위해 결혼하는 바보짓은 하지 않겠다. 영국의 수상이었던 디즈레일리의 말이었습니다. 그는 재력을 갖춘 15세나 연상인 메리 앤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 때문에 결혼한 것을 숨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정략결혼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하기 전에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 1년의 시간을 가져보자는데 동의했고 결혼 후에도 서로의 삶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디즈레일리는 결혼 후 메리 앤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감추지 않았으며 메리 앤 역시 자신의 삶 전체가 행복으로 가득찼다고 했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는 것처럼 결혼을 해도 이렇게 행복한 부부 사이가 되기 쉽지 않은데 어떻게 이럴 수 있었을까요? 데일 카네기는 헨리 제임스의 말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에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방식이 폭력적으로 우리의 방식에 개입하지 않는 범위에서 말입이다."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에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방식이 폭력적으로 우리의 방식에 개입하지 않는 범위에서 말입이다." 왜 2번 읽었냐구요? 데일 카네기가 중요하다며 2번이나 반복을 했습니다. 

  서로 다르게 성장했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에 이를 인정해주고 배우자를 바꾸려고 시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의 삶의 방식이 가정과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일이 아니라면 각자 행복해 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을 바꾸려고 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은 다 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격, 성품, 취향, 취미, 가치관 등 여러 요소들이 충돌하지 않아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자신이 올바른 사람이 되려는 노력을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결혼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행복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메리 앤의 말처럼 삶 전체가 행복으로 가득찬 결혼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점을 명심하고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분들은 반드시 이 부분을 체크한 후 결혼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장 이혼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데일 카네기는 3장에서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싶다면 비판하지 말라는 세 번째 비결을 상기시킵니다. 1장의 잔소리와도 유사한 내용입니다. 말은 상대방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의지할 곳이라고는 단 한 사람 밖에 없는 외롭고 쓸쓸한 인간인데 부부가 서로에게 비난과 비판의 칼날을 휘두른다면 어떻게 함께 살 수 있을까요? 만약 이런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을 하지 않고 사는 것은 더 가혹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배려하지 않는 문화가 다음 세대에 고스란히 몸에 새겨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 데일 카네기는 3장에서 자녀들에게 야단을 치고 싶은 부모들에게 중요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들아, 아버지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의 글을 1장 가득 채워 보여주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할 때마다 쉼없이 잔소리를 한 자신을 돌아보며 잠든 자녀의 머리 맡에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고백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보잘것없는 사과를 누구보다 마음 넓게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자녀에게 당장 내일부터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자녀를 키워보신 분이라면 평생 후회할 아찔한 실수를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나의 과거, 사회에서의 일, 혹은 배우자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충분히 이해해줄 만한 범위 안에 있는 행동을 한 자녀에게 내가 생각해도 후회될만큼 크게 혼낸 경험말입니다. 마치 나의 스트레스 쓰레기를 자녀에게 버린 것 같은 행동, 정말 해서는 안 되는데 0.1초만에 폭발해서 나라는 사람의 인격이나 성품이 의심스러워졌던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물론 매일 이렇게 양육하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고 아무런 문제의식도 가지지 못한 부모들도 많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어쩌다가 부모가 되었고 부모가 된 이후에 자녀를 키우면서 배우고 알아가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더욱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준비가 부족했던 만큼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을 꼭 깊이 이해하고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4장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빠른 방법

  4장 또한 앞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빠른 방법은 바로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모두를 춤추게 할 수 있는 마법의 힘을 가진 칭찬을 부부가 서로에게 아낌없이 해주라고 합니다. 칭찬에 인색한 문화속에서 살아서 프랑스의 칭찬교육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프랑스는 하루에 그것도 여러번 상대가 입은 옷이나 모자 등에 대해 찬사를 보내야 한다는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칭찬이라는 것이 얼마나 익숙하겠습니까? 그리고 칭찬의 습관은 여기저기서 활용되어 결국 나라 전체 국민들이 서로를 칭찬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프랑스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칭찬을 자주 하는지는 겪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여유롭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사이좋은 모습의 장면들은 인상적이었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면 결국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내가 먼저 한 칭찬으로 인해 행복해 하는 상대방의 얼굴과 모습을 보게 되어 행복하고 언젠가 그 칭찬이 나에게로 돌아와서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칭찬을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5장 여성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사랑이 내게 나날이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다. 하찮은 것들로 인해 사랑이 가 버리는 게 나를 슬프게 한다.

 데일 카네기는 기억해 두길 추천하며 이 글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결혼은 결국 사소한 일상의 연속을 함께 하는 것이기에 사소한 것을 경시한다면 반드시 고통이 뒤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한 날들은 기막히게 외우면서 서로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은 관심밖으로 점차 밀려난다면 결혼생활은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4~50대가 비교적 저렴한 제철 꽃 한 다발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을 참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일들에서의 흠 때문에 사라져버린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일 카네기는 각 가정이 얼마나 행복하길 바라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갑자기 칼을 꺼내서 책의 문장을 오리라고 합니다. 그 문장은 이렇습니다.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 걸어갈 것이다. 그러니 내가 사람들에게 친절을 보이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순간 베풀어야 한다. 미뤄서도 안 되고 무시해서도 안 된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않을 것이이 때문이다."

  제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그 어떤 다른 경전들을 읽을 때보다 실천해야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하게 샘솟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황금률, 대명제, 원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등의 온갖 훌륭한 말들은 이렇게 치밀하게 나를 움직이게 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 데일 카네기의 글은 정말 현실적이고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며 할만한 일들을 제안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실천해봐야겠다는 다짐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랑, 그게 뭘까요? 결국 일상 중에 일상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일상의 일들을 소홀히 여기면 당연히 사랑이라는 감정이 소멸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모두가 작은 일이라고 여겼던 많은 일상들을 소중한 자리로 옮기고 무시하고 지나갔던 일들에 소중한 의미를 담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이 다시 샘솟는 기적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물론 실천하시는 분에게만 말이죠.

 

 

6장 행복하길 원한다면 이것을 게을리하지 마라

  기름이 없으면 차가 움직일 수 없듯이 예의야말로 결혼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결혼 후 서로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것은 사랑을 먹어치우는 암세포를 키우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참 신비롭게도 우리는 덜 소중한 타인에게는 친절과 예의를 갖추면서 가장 소중한 가족들에게는 모욕과 상처주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자신의 일과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없는 노력까지 쏟으면서 가정생활을 성공시키는데에는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일보다는 결혼생활이 훨씬 중요하고 죽는 순간까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러시아의 투르게네프는 어딘가에 내가 저녁 먹으러 집에 들어올지 걱정해 주는 사람만 있다면 나는 내가 가진 모든 천재성과 내가 쓴 모든 책을 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결혼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고 가장 소중한 결혼생활의 성공을 위해 부부가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7장 결혼에 무지한 사람이 되지 마라

  가정법원 판사는 이혼의 원인 중 열에 아홉이 성적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5장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사랑은 결국 일상을 나누는 관계가 되는 것인데 인간의 삶이란 먹는 것, 자는 것, 놀고 쉬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것들을 등한시 하는 순간 결혼생활은 무너져 가는 것입니다. 밥은 다른 사람과도 배불리 먹을 수 있고 취미 생활도 다른 사람과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부생활만큼은 아무리 열려 있는 사회라고 해도 신뢰가 형성되지 않은 사람과 함부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날 그날 파트너를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부부만이 공유하며 부부만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요소인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혼에 무지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행복한 결혼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지적으로 의도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조율의 과정을 거쳐야 드디어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버터필드는 부부관계는 결혼 생활 중 일부이지만 이 관계에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것이 엉망이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결혼에서 부부관계가 이처럼 중요한데 이 부분을 소홀하게 여기고 용감하게 결혼한다면 큰 낭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침묵하거나 숨기려고 하지 말고 건강하게 서로 대화하면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때 행복한 결혼생활이 따라올 것입니다. 요즘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좀 더 개방적이라고 하지만 성문화를 좀 더 건전하고 제대로 교육받기 보다는 친구나 자극적인 영상들을 통해 습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적인 노력이 좀 더 필요하며 각 개인들도 성에 대한 좋은 양서들과 미디어들이 많이 있으니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자녀에게 성교육에 대해 기피만 할 것이 아니라 부모가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습하고 실천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