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 (여주 흥천남한강) : 야간 벚꽃 축제 하면 여기?

벚꽃 축제 하면 낮 풍경만 떠오르시나요?

 

밤이 더 아름다운 축제가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요?

 

어디든 조명을 활용하지만...

 

여주의 벚꽃 거리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거리는 5~7Km.

 

갈때마다 2~3번 왕복합니다. ^^

 

올해도^^

 

 

 

시간 내서 구경하지는 않았지만

행사를 할 때 지나가다가 잠시 멈춰 보는 정도?

 

지역 사람들에게는 정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행사들~~~

그리고 지역 분들의 장기자랑도 했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전국노래자랑 보는 기분?

 

나가는 용기가 대단하고....

한 번 사는 인생... 나가서 잘하든 못하든 해보고 싶은 마음은 조금씩 다 있지 않나요?

저는 늘 마음 저 아래에만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 용기를 내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뭐, 물론 똥배짱도 있지만...

 

 

벚꽃 터널을 달리는 기분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만개 했을 때 맞춰서 딱 달려보는 기분~~~

 

살짝 시기가 안 맞아서

덜 피었거나 많이 떨어져서 바람에 꽃잎이 날리는 길을 간 적도 많았지만^^

 

이제 몇 번이나 벚꽃을 더 볼 수 있으려나...

보통 20대 때부터 열심히 찾아다니니...

5~60번 정도 ???

 

더 살게 되어도 그땐 동네에 핀 벚꽃 있으면 보고 없으면 못 보고?

사진과 TV로 보는?

 

여러분은 몇 번 남으셨나요?

그걸 알면 ^^

 

그래도 많아야 몇 번 남았겠다 정도는 ....알 수 있으니

올해도 꼭 다녀요~~~

 

 

꽃...

힘들고 아프고 지치는 인생...

그립고 슬프고 무료한 인생에 단비 같은 존재?

 

가장 행복한 순간을 빛내주기도 하는 존재?

 

꽃이 있어 지구는 한층 행복한 곳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주는 꼭 야경을 즐기세요~~

1박을 하시더라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여주 이곳저곳에 예쁜 펜션이나 숙소들이 있으니....

아울렛도 함 가고~~^^

정말 맑은 솜사탕 같은 벚꼿....

 

 

주차장 잘 이용하세요~

주말에는 많이 붐벼서...

어느 프로그램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저는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 

아이들이 있어서 버스킹 공연과 체험부스에서 많이 놀기는 하는데...

코로나 시기... 

정말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었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드네요.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가세요.

 

행복. 누가 주는 것이 아니죠?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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