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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8일째): 일본VS코스타리카, 벨기에VS모로코, 크로아티아VS캐나다, 스페인VS독일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일본, 독일에게 그토록 밀리고도 승리를 따낸 일본, 승리의 행운이 계속될 것인가? 아니면 스페인에게 융단폭격을 맞은 코스타리카의 반격이 시작될 것인가? 일본은 독일을 온전히 운으로 이긴 것이 아님을 경기력으로 보여주었다. 일본이 코스타리카보다 우세한 경기가 이어졌고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다. 코스타리카는 이렇다할 위협적인 상황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일본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코스타리카를 이긴다면 16강 진출을 거의 확정짓는 것이기에 이길 수 있는 경기는 확실하게 잡아야 했다. 일본이 아쉬운 찬스를 골로 만들지 못하며 시간이 자꾸 흘러가자 이러다 반격 한 방에 무너지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생겼다. 아,,,, 이런 예감은 왜 틀린 적이 없을까? 81분 풀러의 강력.. 2022. 11. 28.
2022년 카타르월드컵(7일째): 튀니지VS호주,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덴마크와 무승부를 기록한 튀니지, 프랑스에게 패한 호주,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 튀니지가 개인기량이 조금 앞섰고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전 23분 미첼 듀크의 행운에 가까운 헤딩슛이 골로 연결되었다. 호주에게 행운의 기운이 감도는 것인가? 튀니지는 경기 막판까지 호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육탄방어에 나선 호주가 모두 막아내고 말았다. 호주는 승점 3점을 확보하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선전하고 있는 아시아축구. 기분이 좋으면서도 내심 걱정도 된다. 한국만 소외되는 건 아니겠지? 우루과이전에서 1승을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짙게 남는다. 어쨌든 튀니지로서는 아쉬운 경기였고 호주로서는 16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된.. 2022. 11. 28.
기업 & 증권 소식(22년 11월 27일) 11월 마지막 주 모든 개미투자자분들, 건투를 빕니다. 1. 삼성전자, LG에너지 설루션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엔솔이다. 6784억. 내년 북미 시장의 확장에 대한 기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소 종목처럼 폭발적인 상승폭이야 없겠지만 최소한 잃지 않을 종목으로 판단되니 참고하면 좋겠다. 그리고 삼성전자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 한국 하면 삼성이 떠오를 만큼 삼성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또한 향후 가장 믿을 만한 기업 역시 삼성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7만 전자 회복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니 삼성전자에 대한 모니터링 및 투자도 생각해 볼 만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이 종목 역시 중소 종목이 보여주는 폭발적인 상승은 기대하기 .. 2022. 11. 27.
카타르월드컵 6일째: 웨일스VS이란, 카타르VS세네갈, 네덜란드VS에콰도르, 잉글랜드VS미국 웨일스의 간절함이냐, 이란의 간절함이냐. 어느 팀이 더 간절하느냐가 경기의 관전 포인트. 이란은 16강을 위해서, 명예 회복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경기가 시작되었다. 두 팀 모두 전반전부터 그 간절함이 드러났다. 최선을 다하는 두 팀은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란의 결정적인 찬스이후 골이 아쉽게 오프사이드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는데 이란이 웨일스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장면이 나왔다. 날카로운 슛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흐러나온 볼을 다시 잡아 슛을 날렸는데 이번에는 왼쪽 골대를 맞았다. 이런 장면은 정말 보기 드문 장면이었다. 처음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골키퍼의 놀라운 선방이 연속으로 일어나는 일은 봤지만... 우측 골대, 좌측 ..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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