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S리테일 : 한화투자증권은 매수 의견을 내놓으며 목표가 3만 3000원을 제시했다. 사업 확장 기조에서 수익성 위주로의 방향 전환을 빠르게 했다고 진단했다.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여 매수 의견을 제안했다.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은 아니지만 저가에 매수해서 어느 정도 이익실현하기에는 좋은 종목이니 개인 투자자들은 잘 살펴보길 바란다.
2. 키이노스메드: 삼성증권은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키이노스메드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하였다. 미국 2상 진행 중이며 에이즈치료제의 로열티 매출로 50억에서 100억을 추산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주가가 61.6% 하락한 상황이라 미국의 2상 중간결과를 지켜보며 매수할 타이밍을 보는 것을 추천했다.
3. 카카오 : 빈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퍼블릭인베스트먼트가 카카오엔터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자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가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내년 상장을 앞둔 카카오엔터에 7~8000억을 빈살만왕세자가 투자할 것을 논의중이라는 것이다. 카카오엔터는 투자가 진행된다면 인수 합병등을 추진해 성장을 가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 콘텐츠주 :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쇼박스를 선두로 new, 초록뱀미디어, 콘텐트리중앙, CJenm 등이 급등중이다. 한국영화 상영을 재개한다는 보도에 따라 영화 관련 콘텐츠주들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다. 한한령이 해제되면 드라마 제작사 관련주가 수혜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다고 한다. KB증권은 콘텐트리 중앙과 스튜디오드래곤을 가장 대표적인 수혜주로 뽑았다.
5. 롯데케미칼 : 신동빈 회장의 사재 수혈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이전 빈살만 왕세자가 롯데호텔에 투숙하며 신동빈 회장과의 친분을 확인시켰을 때 롯데케미칼을 관심있게 봤는데 다른 이유이긴 하지만 그 이후로 반등을 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11억 7,254만원을 투입해서 주식수가 19만 8,432주로 늘어났고 지분율은 0.59%이다.
6. HMM : 산업은행이 HMM지분 전량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 SM상선, LX그룹 등과 만나고 있다고 한다. 산업은행은 지분 20.69%를 소유하고 있고 개인투자자가 50%, 한국해양진흥공사가 19.96%, 신용보증기금이 5.02%, 외국인이 10% 비중이다.
7. 일동제약: 코로나 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이 일본에서 권고되어 주가가 급등세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 역시 17.76% 급등을 보이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동제약의 조코바가 코로나19 증상 개선을 앞당기는데 유효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조코바는 경증부터 중증의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경구용 치료제로서 체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일동제약은 정말 등락이 심하게 움직여 온 종목이라 신중을 기울여 투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8. 메리츠 금융지주, 화재, 증권: 일제히 상승세이다. 3가지 주요 결정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완전 자회사화를 발표. 둘째,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기주식 2000억원 취득과 연결 순이익 기준 중이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주요 상장 자회사를 상장폐지하면서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조치는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결정을 한 것이다. 이로서 신한투자증권에서는 목표주가를 3만 8000원으로 책정하였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이다.
9. 포스코 홀딩스: 최근 포스코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포스코 케미칼, 포스코 인터, 포스코 홀딩스까지...
포스코 홀딩스는 철강에서 이차전지 소재사업으로 확대를 해 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가치를 더 부여하려고 한다. 키움증구너은 35만에서 40만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KB증권과 하나증권은 3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는 것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철강 수요 부진을 크게 적용하여 목표가를 31만으로 책정하기도 한다. 엇갈리는 추측이 나오는 종목, 일반 개미투자자들은 판단하는데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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