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바닥을 딛고 상승 하는가?

거래대금 반등으로 조심스런 상승 기대

 9월 바닥을 찍고 15% 상승을 기록했다. 이제 상승 국면에 진입하는 것일까? 코로나로 급락한 주식 시장이 가파른 회복을 할 때 주식을 시작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희망과 열광을 안겨줬던 주식 시장은 하락을 이어와 이번에는 수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위 물린 사람들.

  11월 조금 반등의 신호가 보이지만 2008년 금융위기와 미.중 무역전쟁 때의 PBR과 비교하면 아직 최저점은 아니다. 그리고 여전히 세계는 위험요소들을 안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의 오발? 혹은 실수인 척 발사한 위협 미사일 사건,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 중국과 대만과의 관계, 중동지역의 여러 위험 요소들, 유럽의 정치와 사회적 상황 등... 

  미래는 인간이 추론해 내기에는 너무 어두운 장막에 가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끊임없이 미래를 고민하고 추측해야 한다. 그것이 인간이 살아남은 힘이며 살아온 길이다. 

 

어느 주식에 관심을 가져볼까?

 

4분기 실적이 개선된 종목을 추려보면 28개 정도로 압축이 가능하다. 그 중 현대차가 89%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PBR은 0.53배에 불과하다. 저평가된 종목이 확실해 보인다. 이와 더불어 같은 회사이지만 기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역발상 투자 전략으로 금융주 역시 20% 하락을 했는데 하락할수록 배당수익율을 높아지는 점을 이용한 투자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어느 정도 자금이 있어야 배당의 쏠쏠함을 맛볼 수 있지만... 투자자금이 적은 개미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매력이... 하지만 잃지 않으면서 수익이 창출되기에 무시할 수 없는 투자방향이다. 100% 수익을 보는 개미투자자가 얼마나 되겠는가? 잃지 않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작에서는 강자이다.

 

  현명한 선택과 탁월한 추측으로 성공투자를 기원하며 이상 더행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