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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행복을

증평 벨포레에서 보낸 24년 크리스마스

by onyuan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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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크리스마스엔 하얀 눈이 최고.

 

 

  크리스마스 전에 눈이 내리긴 했지만 

  며칠 해가 떠서 눈 구경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곳에 눈이 이렇게~~

더군다나 아무도 밟지 않은 눈 벌판~~~~

 

아이들도 행복해 했고

나 역시 2배로 기뻤다.

 

 

 이곳은 강아지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좋다.

해피...

태어난 지 9개월... 눈은 처음이지?

 

 

 벨포레에는 소규모의 다양한 놀이 시설들이 있다.

양떼 목장, 썰매장, 루지, 골프...

 

그런데 모토아레나는 쉽게 즐길 수 없는 것인데...

이곳에 있다.^^

숙박을 하면 할인도 받는다.

 

파워 핸들이 아니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아서... 생각하는 대로 멋지고 빠르게 달리지는 못하지만

나름 직선 구간에서는 풀악셀....

코너 구간에서는 요리조리....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다.

 

짧은 우리네 인생....

또 하나의 행복한 페이지를 채웠다는 기쁨....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구... 인간의 가장 큰 목표이자 우리의 존재에 대한 목적이 아닐까?

작은 행성에서 소리소문없이 태어나 잠시 살다가 사라질 우리....

빤짝하는 찰나의 순간을 살다가 사라진다고 해도...

마음껏 행복하자............................................................................................^^

그리고 나로 인해 세상에 존재하게 된 자녀들.... 그들이 웃는다면 나는 그것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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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EC%98%A8%EC%9C%A0%EC%95%88%EC%9E%91%EA%B0%80%EC%9D%98%EC%84%9C%EC%9E%AC

 

온유안작가의서재

우리는 누구인가요? 이 근원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한 인류... 눈을 뜨고 세상을 보니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태양을 도는 아주 작은 우주 별, 지구에 태어난 우리. 그 사는 이야기, 또는 삶을 잠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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