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15 22년 세계 10대 뉴스 세계가 연결되어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 호기심을 넘어 반드시 세계의 동향을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활동반경은 한정적이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발생한 일로 인해 영향을 받기에 우린 지구 반대편의 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올해는 너무나 큰 사건이 터졌다. 1.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처음에는 훈련이라고 부인했던 러시아. 그러나 그런 대규모 군대 이동이 어찌 별일 아니었겠는가? 그런데 전쟁이 참 이상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러시아가 손쉽게 우크라이나를 함락할 줄 알았는데... 그리고 전투는 생각보다 소규모로 벌어졌다. 러시아의 전투기들과 폭격기들이 우크라이나 하늘을 지배하고 엄청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전 지역을 초토화시킨 후 탱크를 앞세운 대규모 육군이 들어가서 쉽게 점령할 줄 알았다. 러시아는.. 2022. 12. 21. 2022년 국내 10대 뉴스 정리 60억 인구가 사는 지구. 항상 다사다난하다. 매년 잊지 못할 일들이 쏟아지고 세월 속에 잊혀진다. 한 해를 돌아보며 연말을 잘 마무리 하자.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새해는 다시 밝아오지만 기쁨으로 맞이하자.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니까. 1.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지난 해 야당에 대통령이 될만한 인물이 없었는지 검찰총장 윤석열이 갑자기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했었다. 정치인들에게 실망했던 것일까? 토론을 보며 확실히 국가를 운영하기에는 부족함이 보였고 사상과 가치관도 민생과 가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여당에서 내놓은 대통령 후보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덜 나쁜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 같다는 말이 나왔었다. 대한민국에 훌륭한 사람이 없어서였겠는가? 정치란 열정도 있어야 하고 권력욕도 .. 2022. 12. 21. 백성이 지킨 나라, 잊지 말아야 할 사람 김윤후 그리고 백성들. 왜 한국이 KOREA로 불려야 하는지 ... 한국은 그렇게 불려야 하며 그렇게 불리는 것이 다행이다. 이 작은 한반도... 삼국시대는 아직 한반도가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이 약했고 이전 역사는 희미하다... 조선시대는 중국의 그늘 아래에서 대국과의 의리타령만 하던 주권없는 나라? (너무 폄하하였는가? 아니면 정확하게 본 것인가?) 그럼 통일신라와 고려만 남게 되는데... 통일신라는 영토도 그렇고... 후백제, 후고구려 등의 출현... 한반도를 하나의 국가로 유지했다고 보기엔 부족함이 있다. 그럼 고려만이 남는다. 그런데 이 고려는 달랐다. 중국도 패망시킨 전세계 최고의 강대국 몽골 앞에서 꺼지지 않은 등불처럼 동북아를 밝혔다. 물론 내부적으로 무신정권이 민생을 어지럽히고 여러 비합리적.. 2022. 12. 9. 삼국지(9): 소호구 전투 위 나라는 촉, 오, 북방 민족들까지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촉이나 오나라보다 월등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방어하는 체제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촉은 변방에 있었고 중원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었으며 자신의 존재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공격이 필요하였다. 그리하여 촉은 끊임없이 더 큰 상대인 위나라를 지속적으로 공격하였다. 유비의 뒤를 이은 제갈량은 중원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227년 위나라의 조비가 죽고 어린 황제 조예가 즉위했다. 이 때가 유비의 유업을 이을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한 제갈량은 북벌을 감행해야 한다고 촉의 황제였던 유선에게 조언하였다. 그리고 제갈량은 눈물로 자신을 북방전투에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다. 1년을 준비한 제갈량은 228년부터 북벌을 단행하였다. 모두 5차례에 걸쳐 .. 2022. 11. 2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